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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경인 회계사가 쓴 책 '진짜 부자 가짜부자'를 읽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부자가 되고싶은, 이유는 정말 다양할겁니다.

누구는 좋아하는 옷을 원없이 사고 싶어서, 내 집을 갖고 싶어서, 멋진 차를 타고 싶어서 .. 등등

 

저 또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20대 초반에는 그 갈망이 너무 컸습니다. 무엇을 배우든, 무엇을 하든 돈걱정을 해야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아들아, 너무 돈돈 하지말거라, 성실히 살다보면 부자가 될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늘 부자라는 것은 제게 추상적인, 그런 느낌의 지향점 같았습니다. 

성인이 되고, 재테크 관련 책들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부자가 결코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부의 세습으로 부자가 되거나, 큰 대박이 나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제외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서민이 경제적인 그리고, 시간적인 자유를 가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서 이 책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부자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아무리 연봉이 높다고해도,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그냥 물흐르듯 살게 될뿐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얼마의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서 때가되면,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겠다 하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자의 조건 : 시스템 수익 > 생계비용

 

생계에 쓰는 비용보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고 월별로 꾸준히 들어오는 시스템 수익이 초과된다면 부자라고 합니다. 시스템 수익이 생계비용을 넘는다면, 굳이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회사나 사업체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시스템 수익이 생계 비용을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태크의 기본은 측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수입과 비용, 그리고 언제까지 얼마를 모으겠다는 목표가 있어야지만, 필요한 투자방법과 투자 수익율등을 유추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A. 당월 말 순자산

B. 전월 말 순자산

C. 순자산 증가액(A-B)

D. 당월 소득

E. 당월 지출액(D-C)

 

 

위와 같은 방법으로 현재 자신의 재무 상태를 파악해 봅니다. 엑셀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정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익률과 목표 시스템수익에 따른 시스템 자산 필요액을 보았을때,

시스템 자금 4억에 수익율 6%라면, 시스템 수익 2백만원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6%의 수익률을 거들 수 있는 시스템자산을 만든다면, 4억 원만으로도 노후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스템 자산을 만들어 시스템 수익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책에는 원하는 시스템 수익을 얻기까지, 수익율에 따른 시스템 자산 납입 금액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자산을 얻기 위한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은 내용 발췌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피터 드러커-

 

 

무엇을 배우든지 그것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기 때문이다. 배웠다고 해서 다 가르치지는 못한다. 가르칠 각오로 배우면 훨씬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심지어 스승이 하지 않았던 생각까지 해보게 된다.

 

한 달에 단돈 1만원이라도 콘텐츠로 인한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데 도전해보길 권한다. 한 달 1만원이면 예금 666만원의 가치다.

 

사업소득이 시스템 수익이 되려면 이를 시스템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초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어야 하겠지만, 일정 궤도에 오른 다음에는 당신이 없어도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자본수익률이 높은 회사는 좋은 회사이고, 이익수익률이 높은 회사는 싼 회사이므로, 이 두가지 순위가 모두 높은 회사에 투자하면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 방법'이 된다.

 

 

 

글을 마치며

 

부자는 누구나 되고 싶지만, 결국 준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자기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목표와 계획에 따라서 움질이 때에만 그 위치에 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이 책만으로, 모든걸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자본을 모아서 시스템 수익을 얻는 그 순간을 목표로 다한 돈모으기 공부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또 다양한 콘텐츠의 생산이 부자로 가는 길목이 되겠지요.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가치는 변하고 방법도 다양해 집니다. 노력만 한다면 원하는 것으로 누구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성실함은 좋은 덕목이지만, 현명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개인의 노력입니다.

그것을 알았다면 실천이 우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