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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탐구가. 독서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N잡러, 직장인 투잡, 파이프라인

by 로 건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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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직장인 이신가요?

저는 8년차 직장인 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그래도 규모가 어느정도 큰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단지 그것만 가지고 행복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생활은 버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일때는 신입사원으로서 눈치보며 행동하는 순간 순간이 힘듭니다.

어떤 일이 주어지면, 요령 없이 못해서 혼나고, 제대로 했는지 걱정되고, 출근하는 매 순간순간이 상사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신입사원일때 힘들어하던 저를 보곤 부모님과 웃어른들은 '3년만 버텨봐라, 3년도 못버티면 네가 이상한거다' 라고 말씀하셨죠.

 

스스로 사회의 낙오자가 되기싫어서, 때론 이악물고 참아도 보고, 길거리서 펑펑 울어도보면서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3년이 지나고 나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 직급에 맞게 힘든것이 다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리는 대리 나름의 힘든 이유로, 과장은 과장 나름의 힘든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과장으로서 일하고 있는 저는 맡은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과, 중간 관리자로서 실력을 증명해야 되는 중압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이 시기를 잘 넘기고, 또 차장, 부장으로 진급한다고 해서, 

'아, 드디어 올라왔다. 이젠 정말 편하고 돈도 잘 벌 수 있다!' 

하는 순간은 안올거란걸 이제는 정말로 깨닫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그래서 결론은 '살 길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도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노력하던 안하던, 매월 일정한 월급이 들어와서 경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우리는 그 안정감 때문에 풍족하지는 않지만, 만족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결코 개인을 돌봐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직장을 통해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고, 직장도 한창 일할때의 우리를 이용해서 매출을 일으키고 성장하려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요즘 N잡에 관심이 많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살아갈 길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 월급의 안정된 생활이 뒷받침 되는 동안에 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당당한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수익형 블로그도 실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N잡하는 허대리님은 유투브를 통해서 먼저 구독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도 내셔서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배울점이 많았고, 존경 스러웠습니다.

저 어떤 먼 발치의 성공한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분의 작은 성공스토리라서 더 와닿고, 매력적이었습니다. 결국은 실행입니다.

 

로또에 당첨되는 방법은 로또를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의 인상 깊은 내용을 한번 읽어보시면서 성장의 기운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책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인상 깊은 내용 발췌

 

 

 

 

내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어느날 갑자기 직접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적어도 면허를 미리 따두자는 겁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에 집중하는 순간 평정심이 무너지고 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늘 답을 찾더라고요.

 

 

 

 

"그 안에서 돈이 되는 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나오세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나요? 뜬금없는 질문처럼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어렴풋이라도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N잡 아이템을 찾기 쉽습니다. 즉, 지식 창업을 준비하는 일은 곧 나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면 평소 하고 싶었던 것, 배우고 싶었던 걸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물론 현재 수준은 초보자일 겁니다. 역량을 키워나가며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렵고 그걸 어떻게 해결했는지 세세하게 기록해보세요. 훌륭한 지식 창업 자료가 될 거에요.

 

 

 

 

 

 

 

진짜 내 일은 사람마다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이 맞지 않는지 깨닫는 것 자체가 귀한 성장동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당신의 지식 콘텐츠를 소비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상세페이지를 읽으며 이 지식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한 나름의 순서가 존재합니다. 제작배경 -> 혜택 -> 수업내용 ->타깃

 

 

 

 

 

이런 시행착오로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나의 모든 상황을 사람들에게 중계해서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 뭔가를 이룰 때 반드시 타인의 응원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특히 당신이 평범한 길을 벗어나 난생처음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걸 지지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들의 생각을 애써 바꾸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항상 실행이 중요합니다. 허대리님은 처음부터 성공했을까요? 자신이 유투브 채널이 떡상하기 까지 10번 넘게 채널을 실패했다고 합니다. 꾸준히 도전하다보면, 어느 순간 날아오를 날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보는 것입니다. 성실함이 바위를 뚫는 것이지요.

저도 실행해보려 합니다. 우선은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올려 첫번재 도미노(파이프라인)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 것을 토대로, 책을 좋아하는 특질을 살려 유투브를 해보려 합니다. 또 그 이후 파이프라인들은 하나씩 설계해 보겠습니다.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만 믿고 사는 것이 문제인 것 입니다. 

현실을 자각 해야 합니다. 개인을 세워 줄 수 있는 것은 자신 스스로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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