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빠의 첫 돈 공부'라는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을 발췌해보고,
또 생각해보려 합니다.
이 책은 저의 친한 친구가 어느날 문득 읽어보라고,
보내준 소중한 책입니다.
곧 아빠가 되는 저에게, 조금 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가질 수 있도록
친구가 디딤돌 같은 선물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변에 자녀를 가진 인생선배 분들을 보면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애 생겨봐~ 이제 정말 자유는 없어~"
"이제 돈 들어갈 일 진짜 많을 거야~ 최대한 아껴~"
자녀가 생김으로써, 경제적 자유에서는 한발 더 멀어진 듯한 말들입니다.
그만큼 기존 생활에서 보다, 돈이 더 들어갈 일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분명 자녀가 태어나고, 성장해가는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부모 입장에서도, 매우 신기하고, 뿌듯한 일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늘 힘들다면, 서로가 불행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언젠가 월급의 루틴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순간이 온다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더 행복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당연한 말을하고있냐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최대한 빨리 앞당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자아빠는 결코 시간이 지난다고 맞을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부자아빠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는 한, 결코 오지 않는 신기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금융 공부를 하고, 꾸준하게 계속 투자를 해서 시드머니를 불려가야 합니다.
이 것은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부부끼리도 더 여유롭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부자아빠가 되는 길, 그럼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빠의 첫 돈 공부' 인상 깊은 내용 발췌
시간을 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한 그들 모두 노예일 뿐이다.
시스템에 의해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조직과 그에 따른 수입이 없다면, 그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월급의 노예로 사는 동안 앞으로 돈의 주인으로 살기위한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것이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는, 현재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걸 기억하라.
절약의 기한은 경제적 자유를 얻을 때까지이며, 사치의 허용은 노예가 일한 대가로 얻은 돈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이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고 싶다면, 저축은 물론 투자도 해야하고 현금성 자산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현물 자산 투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무일도 하지 않는 현금은 가치가 없지만,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현금은 큰 가치를 지닌다.
자영업의 시작은 은행 대출과 점포 임차가 아니라, 자본 마련과 점포 매입이어야 한다고 조언하곤 한다.
자본주의는 월급쟁이와 자영업자에게 절대로 한 일 이상의 보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괜찮은 계획이 다음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 조지 스미스 패튼 -
책을 읽고.
예전에 읽었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내용과 비슷하다.
가난한 아빠는 결코, 삶을 열심히 성실히 살지 않은 것이 아니다.
단지, 부자가 되는 방법대로 살지 않았던 것이다.
자본주의에서는 그저 스스로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성실히 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 것을 하루라도 빨리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에서 영혼까지 갈아넣어서, 승진하고, 30년의 세월을 바쳐 임원이 되는 것도 분명히 가치있다.
하지만, 월급쟁이 노예를 벗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일을 정말 스스로의 자아 실현 때문에 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옳은 방법이겠지만,
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경제적 풍요로움을 얻기 위함 때문이 아니겠는가?
직장인이라면, 직장생활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그에 앞서, 돈 공부, 금융공부도 꾸준히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만이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가져다 주는 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높은 직급에 간다고 해서, 늘 하루 8시간 정도 회사와 일에 얽매여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가정을 되돌아볼 시간이 없다.
느지막히 30년이 지나, 나는 임원을 했다. 나는 사장을 했으니
성공이다. 하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에 따라 더 빠른 시간에 달성할 수 있다.
주식, 부동산, 현물자산 투자 어떤 것도 좋다.
아직 투자금이 적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하나씩 실행에 옮기는 것이 최선이다.
그것만이 우리 자녀에게도
내 아이만큼은..
'월급 노예'로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아빠의 돈 공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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