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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탐구가. 독서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주식투자, 연금저축펀드 가입, 사교육비 줄이기

by 로 건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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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존리 저자의 금융문맹 탈출 이란 책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존리 저자는 20년 주식 열풍의 주역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투브와 여타 방송에 출현하셔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주식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는데 여러모로 힘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모든건 비판하면서 수용해야 하겠지만, 그가 미국에서 오랜시간 증권가에 있으면서 느낀점을 한국 시장에 진심어리게 표현하는 부분은 믿음이 가는 부분입니다.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인상 깊은 내용 발췌

 

 

사교육비를 끊을 수 있는 용기, 위험을 즐기고 창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열정, 브랜드 네임과 명품 백의 마케팅에 속지 않는 현명함, 매일매일 턱없이 비싼 커피를 거부할 수 있는 의지. 이런 것들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요, 부자 되는 길을 열어줄 라이프스타일의 혁명이다.

 

주식을 취득한다는 것은 그 회사와 동업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종이를 사는 게 아니라 회사의 일부를 취득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본가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주식투자란 그저 단기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10배, 20배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 행위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하기 좋은 기업은, 부가가치를 현저히 창출할 수 있거나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이다. 

 

PER(주가수익비율) :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 PER이 1이라면 1년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말. PER이 낮아진다는 것은 수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말. 즉 투자금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뜻.

 

펀드를 고를 때는 앞에서 얘기한 자산운용사의 평판과 철학, 회전율, 비용이 어떤지가 단기간의 수익율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다. 

 

 

변동성은 주가가 끊임없이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가리킨다. 내가 주식을 잠깐 가지고 있든 오래 갖고 있든, 변동성은 투자기간에 상관없이 항상 존재한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기술이 아니라 인내와 철학이다. 여유자금을 만들어서 투자하고, 기다리면 된다. 

 

연금저축펀드 400만 /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300만 / 연금저축펀드 1100만 까지 

 

 

책을 읽고.

존리의 두번째 책을 읽으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앤것 같다. 어릴때부터 워낙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한번에 훅간다 등의 위협적인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석 조차 해보려 하지 않았던것 같다. 사실 철저한 학습과 분석을 통한 투자가 아니라면, 투기가 맞다. 그것은 웃어른과 매스컴이 말하는 위험한 행동이며, 돈을 잃게 된다면 스스로가 행한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

존리 저자가 말하는 주식이란, 철저한 학습과 공부를 바탕으로 금융문맹을 벗어나고, 그 힘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회사의 주식을 구입함으로써,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분석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또 사교육비의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그 돈으로 자식들에게 주식을 사주고, 금융 공부를 시키자고 말한다. 이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나라 사교육은 대학에 가기 위한 훈련 위주의 공부다. 정말 사회 생활하고, 부자, 아니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금융지식은 전혀 배우지 못한다. 어른이 되어도 금융문맹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 어찌보면 한국사회는 당연하다. 어릴 때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주식을 스스로 투자해보면서, 돈을 잃고, 또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깨닫게 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 빠르면 좋았겠지만, 역시 늦은 때도 없다. 깨달았다면, 바로 실천해야 하고 그렇게 시간을 쌓으면 된다. 한발씩 꾸준히 나아간다면, 누구나 충분히 성장하고,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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