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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알짜정보

맥쿼리인프라,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맥쿼리 인프라 주가, 대표 고배당주

by 로 건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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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주식공부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제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담게 된 종목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 종목은 바로,

 

'맥쿼리인프라'(088980) 

 

입니다.

사실 이 회사는 직장 동료를 통해 1년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동료 아버지 지인이, 증권사에서 은퇴를 하면서, 아버지께 꼭 여기에는 투자해라.

무조건 승리하는 투자가 될것이다!!

하고 말했던 회사라고 합니다. 

직장 동료 또한, 아버님 지인의 도움으로 주식을 차곡차곡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두번 배당이 들어오는데, 현재는 1회 300만원 정도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 워낙 안정적인 경기방어주라서 이번 코로나 장에서도 큰 부침 없이 꾸준한 수익율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맥쿼리 인프라 회사 간단 소개

<맥쿼리인프라 회사 개요>

펀드 명칭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 MKIF)
설립일, 상장일 2002년 12월 12일, 2006년 3월 15일
시가총액 4조 4849억
주요 사업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법에서 허용하는 국내 인프라 자산에 투자 
현재 투자자산 서울-춘천 고속도로등 11개 유료도로 및 부산 신항 2-3단계
특징 국내 유일 상장 인프라 펀드, 배당을 통한 안정적 수익 제공 등

 

우선 간단하게, 회사 개요만 보아도 어떻습니까?

아~ 사회 기반시설 건설하는 회사구나, 정도는 감이 오지 않습니까?

저는 이 회사를 검토해보면서, 딱 느낌이 왔던 것이 있습니다.

항상 '민자 고속도로' 를 지나갈때 마다 생각했던 것이,

'아 그럼 이 고속도로는 정부가 아닌, 민간 자본으로 건설된거구나~' 

하고 혼자 생각했었습니다. 그 회사중 하나가 맥쿼리 인프라구나 싶었습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유료도로와 교량, 터널과 같은 인프라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그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자와 배당)을 주주들에게 반기(년 2회)마다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news.mt.co.kr/mtview.php?no=2018111021291885718

 

"배당수익률 6.8%" 맥쿼리인프라를 해부해봤다 - 머니투데이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배당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 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유료도로와 교량, 터널...

news.mt.co.kr

실적 추이에서 보시는 것 처럼,

16년 부터 매출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순이익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두터운 실적과 순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로 보여집니다.

매년 주당배당금 또한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배당 수익률 또한 증가 추세로 나타납니다.

2016년 400원 에서 → 2020년 650원으로 5년만에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맥쿼리 인프라의 사업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주주들의 투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속도로와 터널, 유료도로 등에 투자합니다.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또는 지자체들과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계약된 형태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인다고 합니다. 

 

 

맥쿼리인프라 주식

네이버 증권 캡쳐

맥쿼리 인프라는 코스피 상장 이후, 약 10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년 3월 코로나 사태가 왔을때도, 약간 꺼지고 회복하는 추세를 보여줌으로써,

경기방어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캡쳐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서로 사들이는 형국이라, 수급이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맥쿼리인프라는 해가 갈수록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고 있고, 그에 따른 배당금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투자 장점

 

 

맥쿼리인프라의 경우, 사회 기반시설에 투자를 주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유료 도로를 건설하고, 터널을 뚫고, 신항만 건설을 합니다.

여기서, 통행료나 수수료를 받는 구조인데, 망할 수가 없는것이

처음 시작할때, 수익구조가 나오지 않으면,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을 해주겠다고 계약을 하고 진행합니다.

 

또, 국가의 경기가 좋지 않거나, 불황이오면

국가는 더욱 나서서 사회 기반시설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즉 국민들로 부터 거둬들인 세금으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를 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 활성 부양책을 적용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맥쿼리인프라 같은 인프라 제조 회사는 불황일수록 오히려 더 수익성이 커지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급격한 성장을 지향하는 성장주는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나누어 주는 배당에 강한 회사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경기 변동에 둔감하고, 더디지만, 꾸준한 주가상승. 배당 지급이 장점이다보니,

맥쿼리인프라를 채권과 같은 주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민간 도로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최소운영수입보장을 받지만,

향후 하게 되는 개발들이 꼭 최소운영수입보장을 받는다는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 

 

일례로, 부산항 신항 2-3단계의 경우 정부 보조금 자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세계 시장 경기가 위축되어 물동량이 줄어들 경우

그에 따라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온다고 해도, 과연 지속적인 주가 상승, 배당금 지급이 문제없을지 생각해 봐야할 부분입니다.

 

괄목할만한 성장주는 절대 아니지만,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경기를 방어하며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맥쿼리인프라를 고려해보지 않을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니, 추가로 더 검토해보시고 올바른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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