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로벌 회사중에서 직접 투자 유망 종목을 검토해보려 합니다.
아래에 제가 설명드리는 회사를 꼭 투자해라는 말은 아니고, 한번 참고 해보시라는 정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주린이지만, 알아갈수록 투자해볼만한 회사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투자 유망 종목 소개
1. 크록스(Crocs Inc.), 티커(CROX)(미국 : 나스닥)
여러분 크록스?!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것 같지 않으세요?
예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신발 브랜드!!! 크록스
이 회사가 글로벌 투자 유망 종목으로 소개드리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지요.
크록스는 2002년 미국 콜라라도 볼더에서 시작된 보트 슈즈 브랜드라고 합니다.
린더 한슨 이라는 기업가가 창업하였습니다.
보트슈즈라는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처음에는 보트에서 편하게 신기 위해, 물이 잘 빠지는 신발을 컨셉으로 잡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은, 예전에 크록스가 조금씩 국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할때,
'엇 저거 물놀이 할때 신는 신발인가? 물에서 진짜 편하겠다'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크록스는 물놀이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고 다니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크록스를 한번이라도 신어본 사람이라면 아실겁니다.
"와 이 신발 미쳤다. 진짜 편하다"
예 맞습니다. 크록스는 '크로슬라이트(Croslite)'라는 특허받은 독자적 셀수지를 사용하여 디자인되고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 재질이 신발을 신으면 신을수록, 신는 사람의 발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특성이 있어서, 발의 피로를 매우 덜어준다고 합니다.
이 편리한 소재를 등에업고, 크록스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합니다.
현재까지 3억 켤레 이상 판매되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신발로 유명해졌습니다.
한번씩 병원에 가보면,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들이 크록스를 신고 걸어다니는 것을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의사들은 위생상의 이유로 수술실에 드나들때마다 발에 신은 것을 다 벗고 또 갈아신어야 하는데, 그게 매우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록스는 쉽게 벗고, 신을 수 있고, 또 편하기 까지 하니 안성맞춤이었던 것이지요.
추가로, 크록스가 인기있게된 비결중에 하나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지비츠(Jibbitz)'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크록스 위에 알록달록 다양한 아이템들이 붙어있는 것을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이게 바로 지비츠 입니다. 지비츠는 크록스 위에 붙이는 일종의 악세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하게 꾸밀수 있고, 세상에 하나 있는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 컨셉이 전 세계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인기를 통해서, 매출은 급속도로 상승했고, 그것은 고스란히 기업의 실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이런것 보면, 참 주식이란 것이 복잡하면서도 단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서 많이 보이고,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곧 유망한 종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서 더 보편적인 브랜드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 예시가 크록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년 가파르게 증가한 주가가 보여집니다.
기사들에서도 그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크록스 주식이 이렇게 20년 부터 급상승하게 된 이유가, 코로나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편한 신발을 찾는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끝날것 같지않은 이시기에, 크록스의 성장 잠재력은 아직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티커(MSFT)(미국 : 나스닥)
마이크로 소프트를 모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윈도우 로고! 바로 마이크로 소프트 입니다. 21년 현재 애플과 함께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초거대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빌게이츠와 폴 엘런이 창업한 회사입니다.
전 세계 PC 운용 체계 및 오피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회사 입니다.
우리가 한번의 의심없이 써왔던 윈도우 시리즈, 그리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등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입니다.
현실에서 업무에서 이 프로그램들이 없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가까이 와있습니다.
창업자 빌게이츠는 아내와 함께 빌게이츠 멜린다 재단에 집중하기 위해 08년도에 은퇴합니다.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사티아 나델라 가 CEO를 맡아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절대적인 운명을 가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기존 CD 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던 형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클라우드와 구독 결제 시스템으로 변화를 꾀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정말 큰 의사결정이었고, 그 선택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제 2의 전성시대를 이끌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 일상에서 익숙해진 구독 서비스가, 그 당시 CD가 익숙하던 시절에는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 CEO의 과감한 의사결정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가장 성장이 컸던 분야는 애저(Azure) 브랜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입니다.
추가로 플스와 더불어 게임시장을 이끌고 있는 XBOX 게임기와 스트리밍도 세계적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 특수와 함께 재택근무 관련 프로그램들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사용해봤을 스카이프(SKYPE), 클라우드 기반 협업체계인 팀즈(TEAMS) 의 사용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는 15년 넘게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는 배당주라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배당주에.. 10년 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정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네요 ㅠㅠ
빌게이츠 멜린다 재단을 통한 빌게이츠의 선행 또한 너무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빌게이츠의 행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자수성가형 재벌이 빌게이츠 만큼 세상의 문제를 걱정하고, 또 막대한 비용을 지원하고 하겠습니까?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빌게이츠가 한 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죽을 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빌게이츠-
우리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오늘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결코 돈이 모든 것을 대변할 수 는 없지만, 경제적인 자유를 가진다면, 어떤 것도 쉽게 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에 굴하지 맙시다.
부모님이 가난해서, 물려 받은게 없어서.
가방끈이 짧아서, 머리가 좋지 않아서.
모든게 다 핑계 입니다.
결국 출발선은 다르더라도, 자기만의 속도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꾸준하게
해나가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돈은 공부 잘한 사람이 많이 버는 것이 아닙니다.
돈은 돈을 바라보고, 모으는 방법을 학습하는 사람이 거머쥘 수 있습니다.
오늘도 조금씩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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