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주린이 입니다.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미국 시장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ETF 시장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매우 안정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세계 최대 시장
여러분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어느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약 7경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금액인지 감이 오십니까?
정말 가늠이 안되는 숫자입니다.
이 정도 규모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단순하게 미국시장이 세계의 다양한 주식시장중에 얼마나 안정적인지
그 근거들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미국주식 시장에 투자해야 하는가?
1. 한국보다 2배 이상 높은 기관투자의 비중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php?syear=2020&zcd=002001016&zno=1539&cno=5500
기관투자자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바닥을 튼튼하게 받치고 있다.
즉 시장의 디딤돌, 또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관들의 자금이 이렇게 많이 들어와 있는데, 쉽사리 흘러내리거나 망하는 시장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2. 달러라는 기축통화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이 아무리 급성장 하고 있다고 해도, 패권국은 미국입니다.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려면 지속적으로 확보해야만 하는 재화 입니다.
즉, 미국에 투자를 하는 것은 달러를 보유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 때문에, 세계의 다양한 불안정성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3. 꾸준히 상승하는 저력이 있는 시장
미국 주식시장 상위 500개 기업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500 지수와 코스피 지수 10년 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분명히 코스피도 18년 금융위기, 20년 3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10년 차트를 볼때, 12년 부터 18년 까지 거의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가 곧 성공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모습니다.
하지만 S&P 500은 어떻습니까?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직격탄을 맞지만, 그 위기를 다시 일어설수 있는
모멘텀들이 워낙 강해서 다시 또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는 자료들은 조금만 검색해봐도
널리고 널렸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
미국주식은 양도소득세를 적용 받습니다.
매년 1월 1일부터 ~ 12월 31일까지 누적된 거래수익과 손실을 계산하여
수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수익의 22%(양도소득세 20% + 주민세 2%)
를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자진납부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1억의 수익실현을 하면, 기본공제 250만원 후잔여금액 9750만원의 22%를 과세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세금은 적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우리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때에도 매우 오랜기간 보유하지 않는다면,양도소득세가 적게는 8%~ 40% 정도 되었던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양도소득세는 가장 보편적인 차익에 대한 세금이다보니, 이 율이 무서워 투자를 망설인다는 것은어찌보면 매우 수동적이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업종
미국 주식시장의 큰 카테고리 업종을 알아봅시다.
임의 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ay)
필수 소비재(Consumer Staple)
에너지(Energy)
금융 서비스(Financial Services)
금융(Financial)
헬스케어(Health Care)
산업재(Industrials)
그외 부동산, 원자재, 기술, 유틸리티
등으로 구분합니다.
미국 ETF 추천
저도 지금 꾸준히 학습중이지만, 미국에는 약 1900여개의 ETF가 존재합니다.
모든 것을 학습하기란 불가능하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ETF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매우 매력적인 ETF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S&P 500 지수 추종 ETF>
인덱스 펀드로써 매우 안정적이며, 장기투자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운용사 별로 3개가 아래와 같습니다.
SPY/IVV/VOO
<배당 기업 중심 S&P 500 지수 추종 ETF>
SPHD(배당 높은 기업 중심)
NOBL(배당 귀족주 기업 중심 지수 추종)
SPYD(높은 배당률을 보인 기업 중심)
SDYL(배당귀족주 중심 레버리지)
저도 SPHD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고, 이 ETF의 경우 월배당이라서 적지만 매달 배당들어오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NOBL도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기술주 중심 ETF>
QQQ(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늦은 때란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주식을 언제사야 하나.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국 주식 뿐만아니라, 미국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등등 많은 말이 있지만,
저는 그냥 지금이 제일 빠를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장기투자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존 보글은
"미국이 여전히 제일 이상적인 투자대상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 지향적인 경제를 가지고 있다. 결국은 미국이 전 세계를 압도할 것이다. 주식 투자란 어느 나라 경제가 강한지에 대한 베팅일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믿고 싶지 않지만, 틀린 말이 아닙니다.
금융위기도, 코로나 팬데믹도 충격파는 줄 지언정, 또 기술주들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꾸준한 공부와 시장을 보는 혜안을 지속적으로 갖춰간다면,
미국 주식, ETF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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