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볼트ETF, SEC 상장심사 통과, 비트코인 ETF 출시임박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ETF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 주식시장과 비트코인 시장은 반대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국내 코스피는 조금 큰 변동성을 가지고 최근 3000대 이하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간신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주가도 7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비트코인 시장은 다른 양상을 보여주네요.

비트코인은 7천 5백만원선을 돌파하면, 약 6개월전 엄청 떨어졌던 수준에서 다시 기존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양새가 보입니다. 사실 저도 급락했던 비트코인을 계속 들고 있다가, 다시 회복한걸 보니,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미국 비트코인 ETF 탄생 초읽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거침없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탄생 초읽기에 드러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캐나다에서는 전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ETF(퍼포스 비트코인 ETF. BTCC)가 토론토 거래소에 상장 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캐나다 ETF운용사인 '허라이즌스 ETF's' 는 지난 4월 비트코인 인버스 ETF(BITI) 까지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세계 증권시장에서 비트코인 관련 ETF를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ETF는 우리가 많이 다룬것 처럼, 상장 지수 펀드입니다. 그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스닥 100이면 나스닥 상장 기업 100개의 지수를 추종하듯이, 비트코인 ETF도 성격에 따라서 비트코인 지수를 추종하겠지요. 

이 것의 의미는, 이제 비트코인을 하나의 화폐 수단으로서의 인정을 의미하는건 아닐까요?

 

현재 전문가들은 연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부터 승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TCR(볼트 크립토 인더스트리 레볼루션&테크) ETF의 상장 승인!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SEC는 볼트 에퀴티 ETF가 신청한 '볼트 크립토 인더스트리 레볼루션 & 테크' ETF의 상장을 승인했습니다. 

티커 BTCR인 이 ETF는 10월 말즘 뉴욕 거래소에 상장될 전망입니다. 

이 BTCR은 비트코인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 등에 투자하는 ETF로 비트코인을 직접 담는 ETF와는 구분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참 똑똑한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로 11만 4042비트코인

테슬라는 2위로 3만 8300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멘션을 남겨왔습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살수 있다는 등...그의 한마디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 ETF가 하나씩 승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등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곧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반에크, 비트와이즈, 위즈덤트리 외에 올해들어 피델리티, 아크 등 대형 자산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 상장심사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ETF가 나오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 오를 것입니다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승인 받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으로 더 오를 것입니다. 

지금 이런 분위기에 따라, 비트코인은 6개월만에 7600만원선을 회복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나면,

운용사들은 투자자들로 부터 자금을 받아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추가적으로 오르는 것은 필연이라고 봐야 됩니다. 

 

분명한 것은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크고, 따라서 모든 자산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듯이, 비트코인 투자도 자산의 일정부분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의 시대를 거스르기에는, 우리 사회가 너무 멀리 와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