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추천, 미국ETF, 9월 순매수 상위 ETF 소개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주식 내용을 공유 해보려 합니다.

중국 헝다 그룹의 좋지 않은 소식이, 세계를 강타하는 경향을 보이는 9월이었습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의 흔들림이, 나비효과 처럼 전세계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2차전지나,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공산당 집권에 따른

다양한 악재등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말을 잘못한 CEO가 몇달동안 언론에 나오지 않고, 나온 이후는 조용해 진다던가...

정말 무서운 나라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망설이게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미국 ETF 관련 얘기합시다.

9월 순매수 상위 5개중 ETF 가 3개 차지

 

헝다그룹의 위기와 함께 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서학개미들의 이동이 보입니다.

개별 종목 대신 분산효과를 키울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로 변동성에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9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중 3개가 ETF 인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종목	순매수액(만달러)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	19,302
알파벳	10,947
마이크로 소프트	9397
SPDR S&P500 ETF	8,821
인베스코 QQQ ETF	7,853

보시는 것처럼, 순매수액 상위 TOP 5 종목중 3개가 ETF입니다.

증시 변동성에 대응하려는 서학개미들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세가지 ETF의 특성을 한번 살펴 봅시다.

[프로셰어스 울트라 프로 QQQ ETF]는 나스닥 100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미국 기술주 위주로 시가총액 100위 기업의 주식 지수를 따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그 지수의 3배를 따른다고 하니, High Risk 이지만 또 High Return 이겠네요!

 

 

[SPDR S&P 500 ETF] 과 [인베스코 QQQ ETF] 는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우리나라 증권사 ETF로 치면 타이거 나스닥 100 같이 증권사만 다를 뿐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 서학개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나?

 

서학개미들의 ETF 투자 성향이 강해진 이유는 증시의 변동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시변동성이 당분간 클것이기 때문에 투자만 해도 분산투자가 알아서 되는 ETF에 더 돈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해 개별 종목이 아닌 국내외 시장이나 업종에 속한 기업 전반에 투자합니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당분간 증시의 변동성에 주목해볼만 합니다.

중국 헝다그룹의 채무 불이행 위기와 계속 나오는 미국 중앙은행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0% 에 근접하는 등 긴축 우려 속에서 장기 국채 금리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증시 상승 리스크들이 ETF 순매수액 증가를 야기하였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보수 낮은 국내 상장 미국 ETF도 한번 고려 해보세요!

 

QQQ나 SPY 같은 미국 나스닥 100 증시를 추종하는 ETF와 동일한 효과를 내는 ETF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 미래에셋투자증권, 킨덱스 등에서도 동일한 ETF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상장 타이거 나스닥 100 ETF는 순자산 총액이 1조 2452억원에 이릅니다.

이는 미국 SPY, QQQ와 동일한 나스닥 100지수를 따릅니다.

 

추가로 미국장에서 직접 투자하는 것 보다, 수수료가 싼 장점이 있습니다.

QQQ ETF 의 경우 보수가 0.2% 인데, 타이거 나스닥 100 ETF 의 보수는 0.07% 에 불과합니다.

국내 연금계좌를 활용해서 매매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모아만 간다면 매우 매력적인 ETF 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통해서 매달 분할 매수 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수익율을 내고 있습니다.

한번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