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미국 ETF 추천, SPHD, 월배당 받고 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ETF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사실 직장인들은 하루 8시간 정도 정신없이 회사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치여서, 쳐내다 보면, 주식창 한번 열어보기도 쉽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와 같이 본업에서 많은 에너지를 쏟는 분들은 주식 단타 같은 투자 방법은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기업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그 기업에 대해 명확한 분석이 없다면,

리스크가 있는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제가 하고 있는 미국 ETF에 대해서 추천해 보려 합니다. 

 

연금저축펀드를 통해서는 미국지수 추종하는 국내 ETF 매수

저는 미국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서 적었던 포스팅에서 개인연금저축으로는 나스닥 100과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타이거 미국 나스닥 100, 타이거 미국 S&P500 을 메인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월 34만원씩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0min9845.tistory.com/145?category=953883

S&P500, 연금저축펀드, 국내 ETF 추천, 타이거 미국 S&P500

연금저축펀드의 특징중에 하나는,

해외 주식이나 ETF를 직접 매수, 매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ETF를 통해 미국 증권시장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현재 1년 정도 투자하고 있는데,

미국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10% 이상의 수익율을 내고 있습니다. 

해당

연금저축펀드는 앞으로 적립식으로 월 34만원씩 쌓여갈 것이기 때문에,

복리효과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노후 자금 마련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재테크를 원하시거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도 연금저축펀드를 먼저 가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하는 펀드나 보험상품들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상품들은 내가 직접 운영하는 것 보다, 타인에 의해, 설계사에 의해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입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심도 별로 안가지게 되고, 사업비 명목으로 내야 되는 돈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되기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어릴때부터 자의나 타의에 의해서 들었던 이런 저런 보험들이 제대로 지금까지 운영된 것이

몇개나 있으십니까?

아니면, 그 상품이 수익율이 어마어마 하게 났던 경험이 있으신지요?

저는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면서, 먼저 한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필요한 보험부터 해지 한 것입니다. 

딱 정말 필요한 암보험, 실비보험 두개만 남겨두고, 모두 해지했습니다.

더이상 월 불필요한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명확하게 자금의 흐름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키움증권 캡쳐

그리고 월 34만원씩, 년 400만원을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입금되도록 자동이체 시켜놓았습니다.

이 돈으로, 나스닥 100,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마다 제가 직접 매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또 400만원까지 납입은 소득공제시 66만원 만큼 환급도 되니, 그부분도 직장인에게는 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ETF 직접 매수 하기

 

다음으로, 미국ETF 도 매수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는 연금저축펀드 계좌가 아닌, 주식 계좌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증권계좌를 통해서 예수금을 예치하고, 미국 주식 검색란에서 다양한 ETF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수천개의 ETF가 존재합니다. 

나스닥 100의 지수를 추종하거나, S&P500 지수를 추종하고,

또 2차전지 테마, 생명공학, 제약, 비트코인등 정말 

이런것도 있다고? 싶은 ETF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이 가는 ETF를 찾고, 분석해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왜 단일 기업을 매수하지 ETF를 매수해?

하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예 그런분들은 그런 기업들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늘 MTS를 쳐다볼 시간적 여력이 나지 않고,

조금더 마음 편하면서 성장하는 투자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ETF를 선택했습니다.

각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ETF는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것 보다, 성장률의 상승폭이나 모멘텀에 대한 여력이 작은것은 분명합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특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조금 더 어떤 카테고리 시장의 성장세를 넓게 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하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ETF는 매우 좋은 자산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투자중인 미국 ETF : SPHD 

 

 

 

SPHD는 위에 길게 풀어쓴 내용 처럼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고배당 저 변동성 기업에 투자하는 ETF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실적을 한번 보겠습니다.

약 9년의 시간동안 부침이 있기는 했지만, 지속적인 상승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급격한 하락장을 맞이한 것도 보입니다.

이 것은 다른 주식도 같은 맥락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시장의 변동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펜데믹에서도 어떻게 다시 회복하냐가 중요한 포인트이고, 다시 적극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라가고 있습니다. 

투자하고 있는 섹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회 기반시설에 18%, 유통산업 17%, 금융12%, 기술 10% 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들을 보면, 엑손모빌, 알트리아, AT&T, 세브론, 씨게이트, 필립모리스 등 

이름만 들어도 굵직한 미국 대표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비중이 높아서, 큰 성장은 솔직히 기대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성 측면은 명확합니다. 

현재 배당율은 4.41%로 월배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투자금이 적다보니,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월배당이 들어오는 것이 저에게는

생각보다 생활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금이 늘어갈수록 해당부분에서는 더욱 큰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

현재 월배당 ETF인 SPHD 뿐만 아니라, 월 배당을 주는 리츠인 리얼티 인컴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얼티인컴의 경우 ETF는 아니기 때문에, 다음시간에 한번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SPHD와 같이 배당을 주는 미국 ETF를 꾸준히 매수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ETF라는 판단이 든다면, 포스팅을 통해 공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