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10개 ETF, 차이나 전기차, 미국 나스닥 100

안녕하세요. 오늘은 21년이 끝나기전 올 한해 선방했던 ETF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

확실히 순자산 증가 상위 ETF에는 미국과 중국 ETF가 석권한 한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순자산가치 증가 상위 10개 ETF

[올해 순자산가치 증가 상위 10개 ETF]

ETF	순자산 (억)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솔랙티브	3조 868
타이거 미국 나스닥 100	1조 1761
타이거 미국 S&P 500	9938
코덱스 2차전지산업	8786
타이거 2차전지테마	8646
타이거 탑10	6742
코덱스 자동차	6247
타이거 100 IT	5674
타이거 단기통안채	5362

대표적인 상위 ETF들을 보면, 모두 국내 증시를 추종하지 않고 해외 증시를 추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해외의 성장성을 투자자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1년은 중국 전기차 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패권도 중국이 쥐고 있다보니 솔랙티브 ETF가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나스닥 100은 미국 증시 100대 기술주 위주로 투자가 진행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성장IT 기업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ETF 투자 패턴도 바뀌고 있다.

보통 국내 ETF 투자는 지수 등락을 두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 위주의 단기 투자가 중심이었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처럼, 조금 더 빨리 수익을 얻기 위한 단타성이 많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차이나 전기차, 미국 나스닥 100, 2차 전지 산업 등에 순자산 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확실히 성장하고, 부상하고 있는 시장에 장기적으로 유망해 보이는 섹터, 지수에 투자하는 패턴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장성을 보는 것이지요.

 

 

ETF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 봅니다.

ETF 투자는 지속적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ESG 경영이 화두에 올랐을때, 그와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는 ETF 가 여럿 생기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22년에도 새로운 비지니스,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가 생기면, 그와 관련된 회사들을 모아서 또 지수로 만든 ETF가 생길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 많은 ETF 들 중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투자 철학에 맞게 잘 선별하여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