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중개형ISA, 국내 주식 직접투자 허용에 절세효과 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중개형 ISA 계좌에 대해 설명해 보려 합니다. 

 

ISA 계좌가 뭔가요?

금융 용어들은 솔직히 참 어렵습니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고, 그게 그말 같고, 제대로 알려면 공부를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ISA 계좌는

한마디로, 만능 통장 입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계좌에서 운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펀드, 주식, ETF, 리츠등을 한계좌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ISA 계좌의 종류

 

 

구분	신탁형 ISA	일임형 ISA	투자중개형 ISA
공통사항	비과세한도 :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 비과세 한도 초과시 : 9.9% 분리과세 의무납임기간 : 3년 이상 납입 한도 : 연간 2천만원(최대 1억원) 계좌수 : 1인당 전 금융기관 1계좌만 가능
투자대상	예적금, 펀드, ETF, 리츠등	펀드, ETF 등	주식, 펀드, ETF, 리츠 등
편입상품 교체	투자자 지시	일임업자에 위임가능	투자자 직접 운용

사실 제가 오늘 설명하고 싶은 계좌는 세가지 중에서

투자 중개형 ISA 계좌 입니다.

중개형 ISA는 출시한지 넉달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7개 증권사에 70만개 이상 계좌를 유치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MZ 세대가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개형 ISA 의 핵심 기능은 무엇인가?

 

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개형 ISA 계좌의 핵심기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중개형 ISA 계좌가 이렇게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MZ 세대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대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고, 증권사들도

젊은 층에 마케팅을 집중한 결과 중개형 ISA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게 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존재 하고 있던 신탁형과 일임형 ISA는 만기가 5년으로 정해져 있는 데다,

납입한도 이월도 안되는 단점이 있었으며, 개별 주식 투자가 안되는 치명적 한계가 부각 되며

시장에서 인기를 잃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2016년 도입된 ISA는 올해 만기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ISA 만기 자금을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와 개인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할 경우

올해부터 추가로 최대 300만원 한도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절세와 연금 투자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와 연금투자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소득과 주식, 펀드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합쳐(손익 통산)

200만원까지 비과세가 됩니다. 

 

중개형 ISA 는 국내 주식투자도 가능한 데다, 손해가 발생하면 해외 펀드나 국내 상장 해외 ETF등에서 발생한 수익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가장 큰 것이 매력으로 보입니다. 

 

 

중개형 ISA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가 될 것 같다

기존 존재하던 일임형, 신탁형 ISA는 솔직히 그렇게 메리트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중개형 ISA는 직접 상장 주식과 ETF 에 투자 할 수 있다는 것

거기다 절세효과까지 있으니, 개설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금융 투자 업계는 세제 혜택을 대폭 늘린 새로운 형태의 ISA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은행에서 증권사로 머니 무브는 지속적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충분히 개설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주식투자가 가능하고

과세이연, 절세효과 까지 있습니다.

이런 중개형 ISA 계좌를 개인 투자자가 개설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속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위기에서 어떻게 내가 가진 돈의 가치를 지킬지 

계속 고민하고, 투자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필요한 계좌 개설을 통해, 투자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