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 방법, 미국 배당주 투자 기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배당주 투자 방법과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미국에는 국내 코스피에 속한 기업들보다 좋은 배당주들이 넘치게 많습니다.

배당을 수십년간 주주들에게 지급하면서, 배당의 지급이 곧 기업의 가치임이 문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고 많은 미국 배당주들 중에서, 좋은 것을 선정하여 매수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핵심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배당주 고르는 기준

 

1. 배당을 수십년간(최소 10년 이상) 늘린 기업

 

https://0min9845.tistory.com/245

미국 배당주, 미국 배당주 순위, 미국 배당투자 원칙

지난 포스팅에서 처럼, 미국에는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 챔피언등 배당을 몇십년간 늘린 기준에 따라서,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 속에서 최소 10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기업들을 골라 냅니다.

혹시나 경제위기가 왔을때 배당을 삭감하거나, 배당을 멈춘기업은 과감히 제외해야 합니다.

08년 금융위기, 20년 코로나 발발등으로 배당을 줄이거나, 멈춘 기업이라면 과감히 기준에서 제외 해야 합니다. 

 

2. 배당성향이 20-60%로 건전한 기업

 

배당성향이 너무 낮으면 주주 친화적이라기 보다는, 회사 성장에만 관심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당 성향이 60%를 넘어가면 이익금에서 배당으로 많이 지출되다 보니, 성장성이 떨어지는 회사라고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성향이 20-60% 내외에 들어오는 기업들로 추린다면, 주주친화성과 성장성 까지 겸비 할 수 있는 기업들이 남게 됩니다. 

 

 

※ 참고) 부동산 임차를 통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리츠(Reits)는 대부분 배당성향이 90% 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발생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리츠 업종은 위 기준에서 예외로 간주해주셔야 합니다. 

 

3. 배당 증가 기업

 

1번에서와 동일한 맥락으로 08년 금융위기, 20년 코로나 발발등에도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은 기업을 매매 대상에 넣는 겁니다.

어떤 기업도 배당을 삭감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수십년간 배당을 꾸준히 증가해온 기업이라면, 그 기업 스스로도 그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실이 주주와의 신뢰이기 때문입니다.

 

 

배당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배당금 지급' 입니다.

 

앞에서 알아본 3가지 기준으로 배당투자 기준을 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내가 투자한 돈을 통해서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준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준 3가지로 기업들을 솎아 내고, 그 남은 기업들 중에서 

자신의 판단으로 투자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내게 배당금을 지급해줄 기업을 찾는 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전략보다도 중요한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