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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알짜정보

남양주 왕숙2지구, 성남 신촌지구, 2차 사전청약, 10월 15일 모집공고!!

by 로 건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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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해들어 부동산 가격은 겉잡을 수 없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를 욕할 마음은 없지만, 사실 부동산 가격은 상상을 초월해서 계속 오르고 있는 건 정책의 실패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무주택자는 그래도... 계속해서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희망고문...이라고 할 수 있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이제는 2차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또 도전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은 10월 15일 모집공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한번 같이 알아봅시다. 

 

2차 사전청약 대상 지구 확인

 

경기도 남양주 왕숙 2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GTX 노선이 지나가거나, 강남과 맞닿아 있는 등 입지가 뛰어난 곳이 많습니다.

아무리 경기도라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거주자들에게는 좋은 위치임은 분명합니다. 

 

LH는 발표했습니다.

10월 15일 사전청약 모집공고가 뜨고, 청약은 10월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사전청약 대상 지구 가구수
남양주 왕숙2 1400
성남 낙생 900
성남 신촌  300
성남 복정2 600
의정부 우정 1000
군포 대야미 1000
의왕 월암  800
수원 당수  500
인천 검단  1200
파주 운정 2100

총 11개 사업지구, 1만 200가구 입니다!!

이중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4200가구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까지 더하면 전체 물량중 60%가량이 신혼부부 대상입니다.

 

 

 

전반적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특징!!

 

이번 3기 신도시 2차 발표지의 대부분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 입니다. 

그 말인 즉슨, 서울로의 출퇴근을 하는 실거주자들에게 좋은 희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남양주 왕숙 2지구]

남양주 왕숙 1,2지구는 역대급 경쟁률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왕숙 2지구의 경우 다산 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너무 좋습니다. 

철도 노선은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신설이 계획 돼 있어 교통편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주 운정지구]

파주 운정지구는 공급물량 2100가구로 가장 많습니다.

파주라고 하면, 휴전선 가까이라는 인식, 서울과 멀다는 인식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GTX-A 노선의 기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역과 삼성역을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울 도심까지 20여분, 강남까지도 3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교통이 들어온다면, 파주의 거리적 단점을 상쇄 시키는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두 지구의 큰 장점]

남양주 왕숙 2지구와 파주 운정지구는 모두 대규모 택지지구여서 당해 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와 수도권 거주자 모두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집니다. 신혼희망타운 물량도 없어 공급 물량 모두 특별공급, 일반공급 대상입니다. 

 

 

성남 신촌지구는 2차 사전청약 지구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장점

성남 신촌지구는 강남구 세곡동과 맞닿은, 사실상 강남이라는 입지가 성남 신촌 지구의 최대 강점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 입니다. 

물량 100% 성남시 거주자 우선 청약 대상입니다. 

 

10월 15일 모집공고 발표 주목해봅시다!

15일 모집공고 발표시, 추정 분양가격도 함께 발표 됩니다. 

분양가 수준은 1차 사전청약 때와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60-80%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지금도 시세가 많이 오른편이라, 그 시세의 60-80%로 책정한다는 것이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사전청약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사전청약이 되어도,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정부의 목표는 25-26년 쯤 입주하는 것이지만, 아직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택지 지구도 있고, 또 여러 변수가 있어서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당첨 되어도 무주택으로 전세를 전전하면서 기다려야 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시간에 쫓긴 급급한 정책이 아니고, 체계적으로 일정에 맞춰 진행되길 기도하고 바래봅니다. 

 

무주택자 분들 꼭 관심가지시고,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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