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장탐구가. 독서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잡러, 직장인 퇴사

by 로 건 2021. 9. 21.
반응형

추석 연휴동안 조금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쓴 책을 좋아합니다.

N잡러도 그런 부분인데요.

이 책은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에 이끌려 사게 된 책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의 발달로, N잡을 하는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있습니다.

유투버, 블로거, 1인 창업,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부캐(?)를 통해 월급 외 소득을 올리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저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고, 하루라도 빨리 그런 재능을 살려서

월급외 소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회사가 개개인의 삶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졌습니다.

우리회사는 좋은회사라서, 정년보장 해줄거야~

생각하면서 다른 발전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스스로 우물안에서 살고있는 개구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언젠가 사업을 해보고 싶다! 나도 언젠가 퇴사하고 싶다.

 

일반 직장인들은 늘 정해진 시간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합니다.

직장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며,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장은 주체적인 삶보다는 항상 윗선의 방향에 의해 지시에 의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을하게 되거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따라서 직장생활은 자신을 최대한 갈아넣지만,

자신을 위해 일을한다기 보다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일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올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성과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또 내년을 위해, 내후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회사는 딱 먹고 살만큼의 보수를 주며,

직장인들은 그 월급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이 악물고 살아내는 구조가 됩니다. 

 

 

우린 언제까지 이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내야 할까?

 

저도 30대 이지만, 직장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20대 후반 취직하고 1년 이내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기업에 좋은회사였지만,

회사에 대한 환상은 딱 1년이면 충분했습니다.

회사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힘듦 뿐만 아니라,

무한 경쟁체제라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일 또한, 자신이 소명을 가지고 하지않는다면,

만족할만한 흥미를 느낄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계속 힘든 순간의 연속이 됩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 회사가 뭐같다고, 너무 괴롭다고 짜증만 내며 시간을 소비할 수는 없습니다.

책의 저자처럼, 온라인 셀러를 해본다든지, 유투브를 해본다던지, 블로그를 해보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다면,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는 너무 좋은 환경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자발적으로 N잡러가 되어야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겁니다!!

 

 

책 속의 인상 깊은 내용 발췌

생각보다 저자의 책에는 인상깊은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면서, 귀에 익은 얘기들만 넣지 않으셨고,

진정으로 깨달은 바를 많이 포함시켜주셔서, 읽는 내내 메모하며 읽었습니다. 

 

상품이 잘 팔리면 네이버 광고 품질지수 또한 좋아져 CPC 광고 단가가 낮아진다. 그러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클릭해 유입되느냐가 첫번째 관건이다.

 

'광고를 하면 광고에 쓴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남는 장사인 것 아니야?' 하는 판매자 중심의 생각 때문에 온라인 광고의 효율이 나빠 보이는 것이다.

 

광고를 시행했다면 매출이 얼마나 나는지가 아니라 재방문 고객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확인 해야 한다. CPC 광고를 집행하면 구매가 처음인 고객, 재방문해 2번 이상 구매한 고객, 3번 이상 구매한 고객의 숫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누구나 다 열심히 한다. 열심히는 기본이다. 하지만 그 앞에 세글자를 뺀 열심히는 의미가 없다. '제대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꼭 스스로에게 되묻기를 바란다.

 

사업은 이론의 영역과 경험의 영역이 골고루 필요하다. 너무 어느 한쪽에만 치중하면 반쪽자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실행 없는 인풋은 중독이다. 공부를 했다면 공부를 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이후에는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지 분명한 실행 계획이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는 문학이 아니라 실용학문이기 때문에 듣고 바로 적용해서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사업을 공부하고 싶다면 일단 다음의 다섯가지 부터 정리해보시기 바란다. 

 

1.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2. 이 일을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

3. 어떤 계획이 있는지

4. 순탄치 않은 길을 누구와 갈지

5. 잘 운영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누구나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다.

요즘은 누구나 마음먹으면 N잡을 할 수 있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온라인 셀러가 될수있습니다.

당장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가지고 갈 것입니까?

제대로 된 계획과 노력이 없다면, 1인 사업체도 빛좋은 개살구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도,

도전하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해보고 싶은 분야에 학습을 위해 끊임없는 인풋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시기에는 직접 실행해보면서, 실전감각을 쌓아가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비즈니스는 실전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꼭 수익을 얻는 N잡러가 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